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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강의정리(서양미술과 현대시각문화6: 칼더, 브랑쿠지, 헨리무어)

AH101 2022. 7.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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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쿠지가 원하는 것은 결국 ESSENCE이다. 비상을 순수한 ESSENCE만으로 표현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형을 만들지 않고 직접 재료에서 시작하고, 청동과 대리석의 재질감을 충분하게  살렸다.
20세기 초 조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하나.

1. BIRD IN SPACE 1925
a. 조각이라는 것은 대 위에 있는 것만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브랑쿠지는 대도 포함해서 조각작품이라고 친다.
2. CARYATID, 1914-21
a. 아프리카 조각의 영향을 받으면서 목조조각을 많이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영향을 받아서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태어난 루마니아, 이집트 아프리카의 전통을 폭넓게 적용했는데, 나무를 깎아내는 것은 루마니아, 아프리카에서 많이 나타나는 성격이다. 카리아티드라는 것은 그리스 신전의 기둥이 사람형태로 되는 것을 말하는데, 발, 사람의 얼굴, 긴 목. 팔이 거의 표현되어있지 않고, 쐐기형태같은 것이 많이 나온다.
3. ADAM AND EVE 1916-21
a. 루마니아에서도기둥을 다이아모양처럼 하는 것이 있고, 이것이 아프리카 전통과 합쳐지는데, 아래는 아담 위는 이브. 아래는 각있고, 위는 둥그런 형태. 아래는 CHESTNUT 밤나무. 위는 OAK TREE 참나무 - 아래가 더 무거운 형태, 위는 가볍고 둥그런 형태. 입술, 둥근 머리 엉덩이
4. KING OF KINGS, 1938
a. 장대,당당한 느낌. 아래는 뱀같이 구불구불 
5. TORSO OF A YOUNG MAN,
a.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는데, 청년의 토르소라는 제목을 보면, 몸통, 팔 다리
b. 회화는 인물에서 추상으로 이미 갔지만, 조각은 인물의 형상에서 변화하는 것이 굉장히 늦다. 데이빗 스미스의 추상조각도 굉장히 수직적. 수직적이라는 것은 인간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크다. 
6. THE SEAL, 1936
a. 브랑쿠지 작품의 거의 에센스. 
b. 대리석. 질감도 색채도 다양하다. 물개의 형태를 잡아내는, 추상이지만 동물을 연상시키고. 비중의 차이도 드러나고, 하나의 돌이지만 물개의 형상이 잘 연상되는. 재료 형태 감각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난 조각가였다.
7. Endless Column 1937-38 무한주 라고 번역한다. 29미터, 
a. 프리부쥬라는 루마니아 한 지역에 있는 조각이다. 일차대정당시 독일군과 전투가 있었던 곳. 이곳에 전쟁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 일종의 memorial이다. 
b. 땅과 하늘을 연결시키는 계단과 같은 형태, 영원함을 상징하는 것 같다. 과거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랄지, 오벨리스크의 현대적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Henri moore
 영국미술에 대해 다룬 것은 별로 없다. 터너 콘스터블이 나와서 영국 미술이 대륙미술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났다. 미술과 공예운동 등이있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영국에선 문학에선 있으나 미술에선 큰 인물이 별로 없었다. 조각에서도 20세기 분위기를 타 혁신적인 분위기가 나오고, 피카소 보치오니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영국에서는  허버트 리드라는 미술사학자가 영국에서 조각사를 쓰면서, 조각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헨리무어가 그 때 사람이다. 헨리 무어는 파리 이탈리아 등지에서 옛 대가들의 작품을 보고 다녔는데, 그전 조각가들이 그리스 로마의 영향을 받은데 비해 근동과 아프리카 멕시코등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멕시코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사람은 1923년경부터 비스듬히 드러누운 무드inclining nude이것이 그의 일생 작품들이다. 
1. 1927, reclining nude - 마야문명, 비의 신chacmool  멕시코에는 저렇게 생긴 의자도 공원에 있음 ㅋㅋ 
a. 꼭 멕시코 전통이 아니더라도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모티브. 미켈란젤로 메디치 묘 - 새벽과 밤을 나타내는 우의.
b. 현대미술에서 재료의 성격을 많이 살리려 했고, 피부로 착각하는 일루전이 아닌, 재료와 색채 그대로를 느끼게 하는 표현요소를 강조.
c. 저 조각은 인체이기도 하지만, 들어가고 나간 형태가 마치 자연에서 언덕 계곡 동굴 절벽을 묘사한 형태가 되어서, 인간을 지질학적인 형태와 혼합하는 것으로 간다. Henri moore가 이 조각을 하고 있을때, 이미 20년대 30년대 구성주의 추상 조각이 많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무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에서 떠나지 않은 사람이다. 인간에 대한 관심은 근대 인본주의의 하나인데, 그것을 가장 오랫동안 지킨 사람은 무어. 항상 인간에서 비롯되고, 고상함 그런걸 추구. 
2. 1931 구성 
a. 사람, 손 
b. 원래는 악사에서 시작. 악사가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c.  키클라데스 고대그리스 이전의 그리스 문명이름. 악기와 인간이 혼합된 인물이 거기에도 있는데, 이것도 그런 예. 어떤 사람이 이런 걸 보고 초현실주의와 연결시키기도 하는데, 다른 점은, 긍정적, 탄력 풍성한. 기본적으로 모자상 남과 여 가족 인간적인 주제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3. 두 개의 형태들, 1934
a.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다. 큰 어른과 아이? 일종의 모자상? 둥근 형태가 더 적극적이다. 다가가면서 큰 것은 작은 형태에 대한 관심? 보호하려는 것? 위협적인? 형태로도 보인다. 이 큰 형태는 아직도 완벽한 형태가 결정되지 않은듯한 작은 형태를 (태아?) 보호? 여튼 ㅋㅋ
b. 해변가를 돌아다니면서 흥미롭게 생긴 돌들을 주워다가 수집했다고 한다. 이런 것도 그런데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4. 두 개의 형태들, 1936
a. 이것도 그런 예. 두 개가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관계된. 남녀?어른아이?모자? 유기적 형태들. 이브 탕기의 biomorphic아르프의 작품에서도 나오는 그런 형태같다. 형태에 대한 관심에서는 초현실주의가 없는 영국에서도 동일한 듯.
5. 1935-36 reclining figure
a. 아까같은 작은 조각들도 있지만, 비스듬히 누워있는 여인상 - 아까 본 것들은 육중하지만 1930년대에 오면 가벼워진다. 
b. 사람으로 보이긴 하지만, 나무결의 질감 그대로를 아주 잘 살리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또 구멍을 뚫은 것이다. 형태가 훨씬 열린 형태로, 견고한 형태와 열린 형태의 관계가 보이는데, 
c. 옛날에 조각에서 중요한 것은 positive volume저 형태였는데,  왼쪽의 구멍뚫린 negative volume이 조각에서 중요한 형태가 되는것이다 . 형태가 파헤쳐지고, 구변 공간과의 관계가 중요해지는, 어찌보면 입체주의와 관계있을 수도 있는. 굉장히 정적이고, 움직임에 구애받지 않았다. 인체가 굉장히 모뉴멘탈하게 느껴지고, 
d. 여기서는 제목이 reclining figure이지만, 들쑥날쑥한 모습에서 여성의 형태로 생각할수도 있다. 태초의 여성, 어머니의 어머니.로 볼 수도 있다. 지구도 둥글고 여성의 가슴이 둥글고 과일이 둥근것처럼, 둥근것은 결실과 성숙함을 연상시킨다고. 엄숙하면서도 자유롭고 , 조용하면서도 강인한 것을, 그러면서도 인체의 고상함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20세기 조각ㄱ가중에 매우 예외적인 예이다. 피카소 보치오니에 비해서는 전통적 보수적인 면이 조금 있다고. 아주 실험적인 아방가르드는 아니었지만, 그의 인물상을 통해서 시도 조금 된다. 
6. ㅇ
a. 이후에 종군화가가 된다 2차대전. 이사람은 공군 비행기 폭탄을 피해서 방공호 지하철 시설에 피신하고, 거기 줄을 지어 잠자던 수천명의 런던 시민의 모습을 그렸다. 
b. 누워있는 사람을 관찰할 굉장히 중요한 기회가 된 것이다^^
c. 연작의 자료가 되었다. 전쟁이 끝나자 전시회가 열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대중적인 작가로 되었다. 
d. 1950년대의 조각가들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것은 50년대 이후 공공조각을 도시에 세우는 붐이 일어나고, 헨리 무어가 그 인기있는 작가. 2차대전이 충격적인 경험이었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조각가의 역할, 미술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했고, 공공조각을 기꺼이 많이 맡아서 했다.
7. Reclining figure, 1969-70
a. 공공조각은 site가 가장 중요하다. 장소를 보고 거기에 맞는 작품을 했다. 가장 이상적인 배경은 이런식. 잔디가 있고 숲이 있는 풍경. 이라고 했다. 이후에는 너무 많은 주문이 와서 타협하게 된다. 비슷한 작품이 양산되고 , 어떤 경우에는 장소와 맞지 않는 것이 있다. 하나는 호암, 대우에서 하던 힐튼호텔에도 있었는데, 맞지 않다. 
b. 이쯤 되면 헨리 무어는 트렌드에 거의 상관하지 않는다. 
8. 원자력 1967 
a. 개인적인 관심 주제. 굉장히 강렬한. 
b. 시카고대학에서 의뢰한 작품. Fermi가 과학자인데, 이사람이 어쩌고저쩌고 최초의핵반응실험을 했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작품을 했다. 형태, 내부와 외부의 형태에 관심을 가졌듯이 여기도 그게 나온다. 외부의 형태는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돔형태? 같은 것처럼 보인다. 이것을 보면 원자폭탄의 모습, 두개골, 투구, 버섯구름 등을 상상한다. 
9. Two pieces of reclining figure1960
깎아지른 절벽 바위처럼 보이는 것도 있어서, 인간의 연상보다는 순수조형같다. 
10. 1965 reclining figure, lincolm center, nyc
a. 인간의 연상에서는 가의 벗어난 것 같고, 물의 요소를 추가. 굉장히 얕다. 기껏해야 10cm정도의 것에 돌을 놓으니깐 물에서 솟아난것처럼 보이고, 견고한 물질성 이런것들이 말년의 작품들.epwoeth

헨리무어 끝. ㅇ
이당시 헨리무어와 친하던 여성조각가가 있었는데, Barbara Hepworth
르네상스부터 여성 화가는 종종 있었는데, 여성 조각가는 거의 없었다. 예외적인 인물.
헨리무어와 같이 학교도 다닌듯한데 원시조각 고대조각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뚫려진 형태 - 인물형상같은 것도 있지만, 각 부분이 서로 흐르고 융합 조화되는 작품.
11. 조각덩어리에 구멍을 뚫은 것은 이사람이 더 빨랐다. 뚫려진 형태, 1931
a. 인체에 구멍을 뚫은 사실 최초는 아키펭코(?)
b. 형태가 무한한 공간과 연결되고, 보다 더 삼차원의 리듬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질감의 표현, 유기적인 형태는 가까운 조각가로는 장 아르프. 공통적일수도 있지만, 무의식이나 그런 것도 있으나,
c. 이사람 작품의 특징은 조각 돌 자체가 생명력을 가진것같은.
12. 파도, 1943-44
a. 나무 형태에 줄을 연결
b. 원래는 구멍만 뚫던 것이 나선형으로 되어서, 바깥 공간과 역동적으로 연결되고, 긴장감같은 것을 주는 변화가 1940년대부터 나오게 되고, 1940년대부터는 원형보다는 타원을, 구멍을 1개가 아닌 2 3개씩. 점점 더 복잡한 구성으로 가게 된다. 

13. Landscape sculpture, 1960
a. 헨리 무어도 풍경을 연상시키지만, 굴속 바닷속을 연상시키듯 바다 동굴의 느낌을 연결하는 작업을 많이 했다. 
14. Pelagos, 1946
15. 바다의 형태들, 1956
a. 1950년대부터는 이사람이 굉장히 유명해지고,
b. 이시기에는 청동에 관심이 많아진다. 청동의 거칠은 질감과 색채를 그대로 살리고 있다. 바다의 조개 해조류와 같은 형태이고, 관람자는 바다의 서정적이고 비극적인 어떤 음향을 듣는것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ㅇ
16. Meridian, 1959
a. 공공조각, 파리 un빌딩 앞에 세워진 것이다. 
b. 살짝 휘어진 배경 벽을 뒤에 두고 만들어서, 확장하는 리본과 같은 느낌. 멀리서 보면 graphic한 느낌이고, 가까이서 보면 육중한 삼차원의 형태 보인다. 

17. Crete, 1964
a. 나중에는 다시 네모의 기하학적 형태의 대리석조각으로 해서 집주변에 세우기 시작. 조각이 땅에서 자라난것처럼 막 만든다. 아직도 구멍을 뚫어서 기하학적 형태를 공간과 연결시키는 예민한 모습.
b. 기본적으로 추상작가이지만, 자연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스튜디오에서 화재로 죽었다. 
c. 현대조각에서 중요한 인물이라고 알 수 있다. 
d. 아방가르드와는 다른 종류의 두 인물이다. 

Alexander calder, 
1. 철사조각
모빌조각의 최초.예술 독창성 유머러스, 어디에 놔도 활기가 느껴지는.
원래 미술이 아닌 공과대학 나와서 기계공학 물리학 지식을 예술에 적용한 케이스. 좋아한 작가는 몬드리앙. 항상 잘 사용되는 것이 몬드리앙의 삼원색. 공공조각에 많이 표시되고, 현대도시에 장난스러우면서도 활기, 꼭 진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초에는 철사조각을 했다. 철사를 구부리고 잘라서 저런 조각을 만들어냇다. 동물을 잘 관찰하기 위해서 서커스를 가서, 스케치를 하고 철사조각을 만들엇다. 
2. 칼더의 서커스
a. 파리로 건너가 철사조각을 더 발전. 이당시 몬드리앙 레제 코르뷔지에 등이 와서 매주 열리는 그의 집 미니 서커스. 
b. 당시 파리에있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
c. 당시 누구보다 관심가진 것은 몬드리앙. 몬드리앙의 선 색 공간의 관심에 공감했다. 몬드리앙의 작품을 움직이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3. ㅇ
a. 그래서 움직임을 도입하기로
b. 최초로 움직이는 것은 나움 가보 의 아이디어. 
i. 추를 달아 동력기 붙이고..
4. 칼더, 우주, 1931
a. 이시기에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 칸딘스키의 작품이 우주적이라는 그런 것도 있다. 
b. 플라네타리움 - 
c. 일종의 우주적인 현상을 보여주고, 이런것들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5. Spider  - 1940
a. 기류의  움직임에 의해 움직이는 - 
b. 거의 미로나 아르프같은 biomorphic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유머러스. 
c. 우리가 아는 것은 거의 큰 미술관에 있는 그의 작품들이다. 그런데 굉장히 작은 것들이 사실 더 재밌다. 바람을 일으키고 가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한다. 
대부분의 칼더의 작품은 자연 동물 등을 연상시킨다. 나뭇가지 새 등. 
조각이 움직인다는 것은 굉장히 19세기에는 있을 수가 없는 관념.
6. Aluminium leaves, Red Post, 1941
7. National Gallery, Washington
a. 공장에 주문해서 만들기도 한다. 아주 큰 것도 조립식이다. 상자 속에 조립해서 모빌이 되는 조립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아주 재미있다. 몬드리안적인 컬러를 했다. 
8. 대체적으로는 작은 
9. 1974, flamingo, chicago, 1974 이것도 조립해서 만들 수 있다. 
a. 이것은 mobile의 반대인 stabile이다. 
10. 디자인도 많이 했다.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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