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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식의 옛그림 읽기 20회 전체

조송식01 전선의 시공 초월하여 전해지는 "떳떳한 마음" [조송식의옛그림읽기] 전선의 [태윤미] 2006-06-29 오후 6:16:14 ▲ 전선(錢選), , 두루마리 종이에 먹과 채색, 원, 23.2×92.7㎠,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옛그림 읽기가 새로운 필자를 맞았습니다. [조송식의 옛그림 읽기]는 중국 고전회화를 중심으로 옛그림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 편집자 사람에게서 향기가 피어오른다. 찐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그러나 아주 멀리까지 온다. 시공을 뛰어넘어 700여년의 뒤에도 그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향기는 우리가 가질 수 없는 사람됨, 바로 삶의 지조에서 나온 것임을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맹자는 "떳떳한 생업이 없어도 떳떳한 마음이 있는 無恒産,有恒心" 자를 선비라고 했다. 이것은 참으로 ..

미술뉴스 2022.07.13

한국도자사 기출문제 정리 모음 개인적으로 이거면 충분

2001전기)조선시대 전기 분원과 도자의 제작양상에 관해 논술하시오. 전기의 시기: 1468년(분원설치)/1592(임진왜란 발발) 분원설치: 건국이후 왕실에 필요한 자기양증가 에 명시된 바와 같이 사옹원은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된 가운데 왕실자기를 전 문적으로 제작하는 관요인 분원을 설치/이유: 조선 왕실이 국내외로 사용할 최고급 백자 대량 필요. 세종연간 조선백자는 명조공용, 명 사신 접대용으로 그 수요가 늠. 금은기 부족했던 태종 -세종 연간에는 자기가 금은기 대용품으로 사용. 세조 연간에도 왕실에서 청화 백자를 본격적 으로 쓰기 시작. 태종~세조 조에 걸쳐 왕실용 일상기, 의기 대명, 조공용 기명등에 사용될 백자 수요 크게 증가 분원 설치이후 변한점: 왕실에 상납하는 자기의 성격변화(공납자기->진상자..

미술뉴스 2022.07.13